07 코스 : 제주올레 여행자센터 - 월평 올레 > 후기

 

제주올레 여행자센터를 출발하여 법환포구를 경유해 월평까지 이어진 해안 올레입니다. 나지막한 오름으로 오르기 수월한 삼매봉에 올라서는 서귀포 앞바다의 네 섬인 범섬, 문섬, 새섬, 섶섬 그리고 서쪽으로 마라도와 가파도까지 한눈에 보입니다. 삼매봉을 지나 해안길로 들어서면 외롭게 홀로 솟았다 하여 외돌개라 부르는 높이 20m의 거대한 바위를 만날 수 있습니다.
 

제주올레 여행자센터를 지나면 예쁘게 길이 나 있는 칠십리공원이 나옵니다. 경치도 구경하고 사진도 찍으며 천천히 트레킹을 시작했습니다.
요즘 친구사이, 지인사이로 짝을 만들어 오시는 분들이 유독 많은 것 같네요~
혼자든 둘이든, 제주올레캠프(제주올레캠프본점)는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~
 

삼매봉을 올라가는 길에 잠시 앉아서 쉬며 사진도 찍어요~ ^^
 

유채꽃과 파랑 간세~
제주도올레길 트레킹이 처음이어도 걱정 마세요. 간세가 길을 안내해줍니다^^
 

동백이 핀 이 길을 함께 걸어요~

저 바다 너머 새섬과 문섬이 보이네요 새섬은 다리가 놓아져 있어서 도보로 다녀오실 수가 있습니다~ 오늘 트레킹 중에 다녀오셨다던 선생님도 있었죠 ㅎㅎ 체력이 대단하십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