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 제주도 트레킹 ] 6코스 > 후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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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나고 싶다고 왜 꿈만 꾸고 있는가?

있으면 있는 대로, 없으면 없는 대로 한 번은 떠나야 한다.

여행은 돌아와 일상 속에서 더 잘 살기 위한 풍요로운 사치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- 어떤 하루 中 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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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서호입니다.

잘들주무셨나요?

알파캠프는 어제 6코스, 11.6km를 트레킹 했습니다.

쇠소깍부터 올레여행자센터까지.

화창한 날의 트래킹 

잠시 어제를 복기해시지요 ~~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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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쇠소깍으로 가는 데크길 . 가을처럼 사진이 나왔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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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라산의 용천수와 바다가 만나는 지점에 형성된 연못, 쇠소깍

배 관광이 성업중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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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도 올레길에는 이렇게 아름다운 쉼터가 군데군데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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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보목포구의 쌍둥이 등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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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부 완주예정 선생님 ~

지난번에 보름을 걷고 이번에 다시 보름을 채웁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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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레꾼들에게

돌하르방이 화이팅! 을 외쳐주는 듯 합니다. 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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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정감가는 벽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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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첫 트레킹 선생님

일주일동안 오셨는데,  

이번기회에 제주와 깊이 친해지시길 바랍니다.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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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지기오름

과거 절이 있었던 이유로 절오름 이라고도 불리는 오름

오르는 길, 내려가는 길, 모두 나무계단으로 이어져있고, 

생각보다 난이도가 있는 오름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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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지기오름의 정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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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이 차면 쉬어가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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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섶섬이 보입니다.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섬,

희귀식물이 수백종 있는 자연의 보고, 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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높은 곳에서 내려다 본 마을은,

누구의 품 속인 것 마냥,

아담하고 평화롭습니다.

그래서 친숙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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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레길을 여러번 걸으니

이제는 친숙하고 평범한 잎이 제 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.

관심이 늦어서 미안해 ~   : 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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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지기오름을 내려가는 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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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옹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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